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장교 스티븐 레이스포트(에디 레드메인 분)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숨막히는 참호전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런 비극적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스티븐은 지나간 사랑의 기억을 놓을 수 없다. 전쟁 발발 전에 스티븐은 프랑스에서 함께 지냈던 르네의 아내인 이자벨 아자이르(클레멘스 포시 분)와 사랑에 빠진 적이 있다. 지나간 사랑, 이자벨을 추억하며 방황하던 스티븐은 전쟁터에서 독일군의 총을 맞고 의식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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