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첫 겨울, 1946년 레닌그라드 여자 포로 임시수용소로 51명의 독일 남자 포로들이 후송되어 온다. 여자들만 있는 수용소에 처음으로 남자 포로들이 들어오면서 여자 간수들과 군의관 나탈리아는 모두 당황스러워 하고, 독일군에 의해 가족을 모두 잃은 간수 베라는 증오와 적개심으로 독일 포로들을 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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